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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영평사 구절초축제 2017’ 여행코스는 충남 공주가 아니라 세종시! 요즘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도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어서 가볼만해

기사승인 2017.10.12  2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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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구절초가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을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때입니다. 해마다 9월말부터 10월까지 국내 구절초 감상 명소로 가장 많이 눈길을 끄는 곳은 전라북도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과 충남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입니다. 

이들은 구절초 축제 장소로 유명하지요. 옥정호 주변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할만합니다. 두어 해 전까지 ‘공주 영평사 구절초축제’는 가을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지금은 영평사 행정지명이 공주가 아니라 세종시가 됐습니다.

 

구절초는 전국의 산에 흔한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선모초(仙母草)라는 다른 이름은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았습니다. 꽃 중심이 달걀노른자를 닮았고 그 주위에 연한 보라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길쭉하게 붙어 있어서 시골에서는 흔히 들국화라고 불렸지요. 

구절초는 종류가 다양할뿐더러 개미취, 벌개미취, 쑥부쟁이, 감국, 개망초 등과도 모양이 비슷해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순박하면서도 약간 모자라는 처녀로 나온 강혜정이 머리에 꽂았던 꽃이 바로 구절초입니다.

관상용·약용으로 쓰이는 구절초는 정혈·강장·식욕촉진 효능이 뛰어나답니다. 그래서 신경통이나 중풍, 위가 약한 증상 등을 다스리는 데 민간약으로 쓰였고, 특히 여성에게 더 좋답니다. 구절초술, 구절초차 등으로도 애용되던 식재료입니다.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정읍 구절초 축제2017는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15일 끝나며,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축제도 같은 날 끝납니다.

해발 354.9m의 야트막한 산자락에 위치한 영평사는 마곡사의 말사로, 규모가 매우 작지만 구절초 축제 덕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10여 년 전 주지스님이 산자락 수천 평에 구절초를 심은 덕분에 지금 절 주위 산비탈에는 꽃이 하얗게 지천으로 피어 저녁까지 어둠을 밝힙니다. 이번 축제 때 방문하면 정신을 맑게 하는 구절초의 향기 속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점심 때 출출해도 다른 맛집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영평사 공양간(부엌)이 훌륭한 무료 음식점 역할을 합니다.

#그 외 세종시의 가볼만한 여행지는 어디?

깊어가는 가을, 영평사로 향하는 드라이브 여행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외 세종시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면적이 일산호수공원을 능가하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해 금강자연휴양림, 고복자연공원, 조세박물관, 밀마루전망대, 정부청사옥상 정원, 세종합강 캠프장, 3대 벚꽃길, 방축천 등이 있습니다.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넓은 대지에 반달곰 150마리를 비롯해 꽃사슴과 공작 등 동물과 1천여종의 꽃과 나무가 있는 수목원입니다. 또 항아리가 가득 들어선 장독대가 일품인 뒤웅박고을은 전통 장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김장철을 맞아 가볼만합니다.

한편 10월에 가볼만한 충청남도 내 축제행사로는 올 연말까지 열리는 태안빛축제, 공주시에서 2018년 12월말까지 열리는 장승마을 빛축제,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지는 공주국제미술제,이달말까지 계속되는 금강문화관 강변미술제, 오는 22일까지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신두리 사구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문화행사가 있습니다.

또 먹거리를 소재로한 축제는 22일까지 열리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오는 15일까지인 무창포 신비의바닷길 대하전어축제, 역시 15일까지인 서산 갯마을 뻘낙지축제, 논산에서 열리는 연산대추축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광천토굴새우젖 광천김대축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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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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