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 제작진(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은 "여행 드라마 더 패키지에 참여한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정규수, 이지현, 그리고 이들을 쫓는 의문의 추적자 윤박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연희와 정용화는 이번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기쁨과 감동에 여행의 추억까지 더해진 드라마'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그동안 여행 했던 장소들을 떠올리며 여행지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고 추억도 되짚어 보면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고 정용화는 "작품 속에는 슬픔과 기쁨, 그리고 감동까지 있다"며 작품 속 재미를 강조했다.
최우식과 하시은은 '매 회마다 달라지는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최우식은 "매 회마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주인공들이 바뀌기 때문에 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고 하시은은 "시청자들이 여행자들과 함께 프랑스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보시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더패키지'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류승수와 박유나는 '새로운 형식의 종합 패키지로 공감대 형성하는 것'을 포인트로 주목했다.
류승수는 "여행 예능과 드라마가 합쳐진 새로운 형식의 종합 패키지다"라며 "웃음, 슬픔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가 있다"고 전했고 박유나는 "프랑스 풍경을 통해 프랑스에 가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수와 이지현은 '또 다른 나의 모습, 그리고 여행을 떠날 용기'가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다.
정규수는 "여행자들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캐릭터 개개인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정규수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은 "각자의 이유로 여행의 망설이는 분들에게 여행을 떠날 용기가 전염되길 바란다"며 매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에서 의문의 추적자 역을 맡은 윤박은 '갈등과 상처를 가진 여행자들의 변화 과정'이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윤박은 "작품 속에는 큰 사건들이 없는 대신 개개인의 갈등과 상처들이 존재한다"며 "이 갈등과 아픔, 상처들이 패키지여행이 끝나고 나서 여행자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직장의 신' 전창근 PD가 만나 여행의 감성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불어넣을 예정. 13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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