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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자멸에 웃은 컵스, 다저스와 NLCS 또 격돌

기사승인 2017.10.13  1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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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맞붙게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년 연속 디비전시리즈(DS)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컵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경기 후반 스스로 무너진 상대에 힘입어 9-8 신승을 거뒀다.

▲ 컵스 선수들이 13일 워싱턴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한 컵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다투게 됐다. 워싱턴은 최근 6년 동안 4번이나 DS에 나섰지만 모두 탈락했다.

승부처는 8회말이었다. 7-9로 추격한 워싱턴은 대니얼 머피와 앤서니 렌던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은 한 방이 있는 애덤 린드를 대타 카드로 냈다. 하지만 린드는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초구를 때려 2루수 방면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2사 주자 3루가 됐다. 다음타자 마이클 타일러가 중전 안타를 쳐 한 점을 따라잡았지만 린드의 병살타가 아쉬움으로 남고 말았다.

워싱턴은 다시 힘을 냈다. 호세 로바톤이 중전 안타를 쳐 2사 1, 2루까지 끌고 갔다. 장타 한 방이면 역전까지 가능한 상황. 하지만 여기서 1루 주자 로바톤이 컵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의 빨랫줄 송구에 아웃되고 말았다.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지만 챌린지 끝에 아웃으로 정정됐다. 숱한 위기를 벗어나며 8회말을 1실점으로 막은 컵스다.

컵스는 7회말 투아웃에 교체 투입된 웨이드 데이비스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내일이 없는 승부. 조 매든 시카고 컵스 감독은 데이비스에게 2⅓이닝을 맡겼다. 마지막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이비스는 펄쩍 뛰며 CS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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