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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예매, 3~5차전 곧 시작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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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예매, 3~5차전 곧 시작 '전쟁 예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0.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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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예매가 곧 재개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예매가 실시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5차전이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오는 25일부터 4선승제의 2017 프로야구(KBO리그)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고, 두산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2017 한국시리즈 3~5차전 예매가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25일과 26일 열리는 1~2차전의 티켓 예매는 모두 마감됐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예매는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는데,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3차전, 오후 3시부터 4차전, 오후 4시부터 5차전 입장권을 미리 구할 수 있다.

전국구 구단 KIA와 3년 연속 홈 관중 1위인 두산의 맞대결인 만큼 ‘역대급’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두산과 KIA는 24일 오후 3시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입씨름을 벌인다.

스포TV와 KBO 공식 앱,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생중계 되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우승팀인 KIA의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 김선빈, 그리고 김태형 두산 감독, 유희관, 오재일이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23일 KBO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감독과 참가 선수들에게 질문을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재치 있는 질문을 남긴 10명을 선정해 2017 한국시리즈 팸플릿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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