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혼여행을 떠난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스페인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신혼여행지는 이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유럽'이라고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가 스페인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또한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여행 도중 촬영한 듯한 사진들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 사진들 중에는 결혼 반지로 예상되는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도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스페인으로 신혼 여행을 떠난 송중기와 송혜교는 마드리드 공항을 시작으로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에 위치한 산 미구엘 시장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오는 것은 물론 세비야 마차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는 글도 SNS를 통해 게시 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2일 스페인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결혼과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국내에 돌아오게 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특별한 차기작 소식을 전하지 않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어떤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복귀를 선언하게 될지도 주목된다.
이외에도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는 열애 인정 당시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 뿐 아니라 신혼여행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신혼집 등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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