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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살인' 일본의 명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류준열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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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살인' 일본의 명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류준열도 추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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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세 번째 살인'이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세 번째 살인'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뤄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무도 모른다' 등 남다른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가족 영화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세 번째 살인' 스틸컷]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국내에도 팬이 많기로 유명한 감독이다. 배우 류준열은 이번 '세 번째 살인'의 메가토크를 맡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을 자처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 번째 살인'은 그동안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감독과 궤를 달리하는 작품이다. 휴먼 드라마가 아닌 법정 드라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의뢰인의 거짓말로 미궁에 빠져가는 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변호인과 재판부의 노력은 법정 드라마의 법칙을 충실히 지키되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사법 제도의 맹점'을 꼬집는다.

그동안 '믿고 보는 감독'으로 불린 고레에다 히로카즈다. 이번 '세 번째 살인'으로 휴먼 드라마 뿐만 아니라 법정 스릴러 장르에서도 고에레다 히로카즈의 연출력이 빛날 수 있을까? 영화 '세 번째 살인'의 개봉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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