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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 끝, 12주만에 복귀… '무도 달력' 아닌 '국민의원'? 이정미·박주민·김현아·이용주·오신환 의원과의 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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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 끝, 12주만에 복귀… '무도 달력' 아닌 '국민의원'? 이정미·박주민·김현아·이용주·오신환 의원과의 재회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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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무한도전'이 12주만에 돌아온다. 그렇다면 12주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이 선택한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인기있는 '무한도전 달력'도 '가요제'도 아니었다. 바로 '국민의원' 그 이후를 위해 국회에 찾아가 피드백을 받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국회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국민의원' 특집에서 만났던 이정미, 박주민, 김현아, 이용주, 오신환 의원과 다시 만난다. 멤버들은 '무한뉴스'를 통해 '국민의원' 방송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본다.

 

국회를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각 국회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국민의원들의 법안이 실제로 발의가 됐는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물어볼 예정이다. 국회의원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국회의원들은 다시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스페셜 꽁트를 보여주는 등 예능감을 뽐낸다. 

한 국회의원은 "'국민의원'이 낸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하지 않은 의원의 사무실을 급습해 현장에서 동의를 받아냈다"고 무용담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의 '국민의원' 방송은 지난 4월 진행됐다. 200여명의 국민의원들이 국회의원에게 직접 의견을 말했던 '국민의원' 방송은 정치에대한 국민들의 무관심을 타파하는 의미있는 방송으로 사랑받았다.

'무한도전'의 12주 만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이 많다. '무한도전'이 12주만에 돌아와 선택한 에피소드는 '무도달력'도, '가요제'도 '무한상사'도 아닌 '국민의원' 에피소드였다. 재미 뿐만 아니라 공익성까지 챙기며 '국민예능'으로 칭송받았던 무한도전 다운 선택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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