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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폴란드-페루-튀니지, '최악' 브라질-스페인-덴마크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기사승인 2017.12.01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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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임박했다.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한국 축구는 물론 본선 티켓을 획득한 32개국 명운이 결정된다.

최상, 최악 시나리오를 예상해보는 게 조 추첨을 앞둔 시점의 재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2위로 본선 진출국 중 뒤에서 두 번째라 포트4에 배정된 한국은 사실 어느 팀을 만나도 껄끄러운 입장이다.

한국은 세르비아(38위), 나이지리아(41위), 호주(43위), 일본(44위), 모로코(48위), 파나마(49위), 사우디아라비아(63위)와 한 그룹에 묶여 유럽 두 나라, 비유럽 한 나라와 한 조를 이룰 확률이 높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행사가 열릴 크렘린궁. [사진=AP/뉴시스]

포트1에는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 독일(1위), 브라질(2위), 포르투갈(3위), 아르헨티나(4위), 벨기에(5위), 폴란드(6위), 프랑스(7위)가 포함돼 있다. 러시아나 폴란드를 만나면 그나마 수월한 편이 된다.

포트2에도 어려운 상대들이 즐비하다. 스페인(8위). 페루(10위). 스위스(11위). 잉글랜드(12위). 콜롬비아(13위). 멕시코(16위). 우루과이(17위). 크로아티아(18위)가 버틴다. 지난달 수원 평가전에서 2-0으로 누른 콜롬비아가 그나마 쉬워 보인다.

만일 포트1에서 유럽이 나올 경우 포트2에선 유럽이, 남미가 나올 경우 남미가 같은 조에 속할 수 없다. 러시아-콜롬비아, 러시아-페루 혹은 폴란드-콜롬비아, 폴란드-페루라면 겨룰만 하다.

포트3에는 덴마크(19위), 아이슬란드(21위), 코스타리카(22위), 스웨덴(25위), 튀니지(28위), 이집트(30위), 세네갈(32위), 이란(34위)이 배정됐다. 덴마크, 스웨덴, 이집트, 세네갈이 부담스런 상대들이다.

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서 고공비행한 브라질, 강력한 우승후보인 스페인,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조율하는 덴마크와 묶이면 16강 진출은커녕 3패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된다.

포트1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중 한 나라, 포트2에서 잉글랜드, 포트3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스웨덴과 만나는 것도 상상조차하기 싫은 시나리오다.

이번 조 추첨은 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도나, 잉글랜드 고든 뱅크스, 브라질 카푸, 프랑스 로랑 블랑, 이탈리아 파비오 칸나바로, 스페인 카를레스 푸욜, 우루과이 디에고 포를란 등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렸던 슈퍼스타들이 맡는다.

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김남일 코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전한진 사무총장 등은 현장에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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