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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꾼', 손익분기점 관객수 돌파… '기억의 밤'·'오리엔트 특급 살인' 제쳤다, '강철비·'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개봉이 판도 바꾸나

기사승인 2017.12.02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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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꾼'과 '기억의 밤'이 박스오피스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앞으로 개봉 예정인 영화들에 대한 영화 팬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억의 밤'은 '꾼'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각색한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영화 '꾼', '기억의 밤' 포스터]

 

영화 '꾼'은 오랜만에 등장한 케이퍼 무비 장르의 영화로 현빈, 유지태의 캐스팅 만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비수기인 11월 말 개봉한 '꾼'은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2주차인 이번주에 손익분기점 관객수를 돌파했다.

'기억의 밤'은 미스터리 장르로 영화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꾼'에 밀려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날 개봉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 역시 '꾼'의 벽을 넘지 못했다.

'토르 라그나로크', '저스티스 리그' 등 히어로 영화의 붐이 지난간 후에 다시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꾼'과 '기억의 밤'이 이번 12월에도 꾸준히 흥행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까?

12월에는 영화 '강철비'와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가 개봉한다. 두 영화 각각 충무로와 할리우드의 기대작이다. 만만치 않은 영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꾼'의 성적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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