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생일 광고, 각종 기부, 케이팝 아이돌 팬덤의 생일 축하 문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기가 많은 아이돌일수록 서울 도심 곳곳에서 생일축하 광고를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핫'한 케이팝 스타는 강다니엘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우승자이자 워너원의 센터인 강다니엘의 인기는 '국민 아이돌' 급이다. 강다니엘의 인기는 가히 '신드롬'이라고 할 만 하다.

그런 강다니엘의 생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축하 광고를 볼 수 있다. 축하 광고는 국내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강다니엘의 뉴욕 타임스퀘어 생일광고는 한층 성장한 케이팝의 위상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강다니엘 팬들의 활동은 단순히 생일 광고만이 아니다. 생일 기념 기부 또한 활발하다. 평소 고양이를 사랑한다는 강다니엘을 배려해 유기묘 후원을 위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 팀과의 콜라보레이션 기부에서는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르완다 은고마 지역에 식수사업도 눈길을 끈다.

인기 스타의 생일은 팬들에게 하나의 기념일이자 행사기도 하다. 팬들은 SNS의 해시태그, 각종 기부 및 광고 참여로 스타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프로듀스101 시즌2' 우승과 워너원의 성공적인 데뷔 등, 올 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강다니엘이 데뷔 후 첫 생일을 즐겁게 보내길 팬들 역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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