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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워너원 강다니엘, 2018년에도 '신드롬'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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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워너원 강다니엘, 2018년에도 '신드롬'은 계속된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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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7년의 가요계 아이콘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워너원일 것이다. 강다니엘을 필두로 워너원은 아이돌의 새 지평을 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워너원의 공식 데뷔는 8월이었다. '에너제틱'으로 데뷔한 워너원은 약 4개월 만에 두 장의 앨범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중심에 섰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 = 스포츠Q DB]

 

워너원은 '누나그룹' 아이오아이와 달리 활동 기간이 길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약 10개월 간의 짧은 활동기간을 가졌다. 그마져도 몇몇 활동은 멤버들의 개인활동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워너원은 아이오아이와 다르다. 먼저 '중복 활동 금지 조항'이 있다. 그런 만큼 워너원의 열 한명은 온전히 워너원 활동에만 집중한다. 활동 기간 역시 길어졌다. 2017년 8월 데뷔한 워너원은 2018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아이오아이보다 길어잔 1년 4개월의 활동 기간이다.

늘어난 활동기간 덕분에 워너원은 2018년에도 '대세돌'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과 최근 발매한 신곡 '뷰티풀' 모두 히트시켰다. 두 앨범은 3개월 간격을 두고 발매됐다. 그야말로 '열일' 중인 워너원의 경우 2018년 3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추측된다.

워너원은 2017년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강다니엘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인기 아이돌을 넘어 '신드롬'으로 평가받는다. 2018년에도 워너원이 올해와 같은 열광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

방송과 광고 뿐만이 아니라 패션과 뷰티까지… 워너원의 열풍은 끝이 없다. 매해 새로운 아이돌이 쏟아져나오는 케이팝 시장에서 워너원 그리고 강다니엘이 2018년에도 뚜렷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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