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출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1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꾸려진다.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황금인맥'을 뽐낸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다. 현재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준은 배우 임시완, 박형식의 근황을 전했다. 임시완은 천만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으로 떠오르는 20대 남자 배우다. 박형식도 '힘쎈여자 도봉순'을 히트시키며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고 있다.

김동준이 이날 제아 멤버였던 두 사람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당연하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월 멤버 임시완이 이탈하며 해체수순 논란에 휩싸였다. 박형식 역시 유아인, 송혜교가 속해있는 소속사 UAA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의 돈독한 친분 뿐만 아니라 '소간지' 소지섭과의 친분을 전했다. 김동준은 "소지섭, 송승헌과 술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혀 MC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은 '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소지섭에게 피처링에 대한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김동준은 과거 소지섭의 앨범에 피처링 참여를 할 기회가 있었다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는 김동준 뿐만 아니라 솔로로 거듭난 소유, 세계구급 인맥을 자랑하는 에릭남,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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