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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맞이한 자우림, 새로운 도전 시작?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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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맞이한 자우림, 새로운 도전 시작?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 선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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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자우림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자우림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샤이닝', '하하하쏭',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일탈', '17171771' 등의 음악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자우림은 보컬 김윤아의 사랑스럽고 독특한 목소리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자우림은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얻은 팀으로 자리 잡았다.

 

자우림 [사진=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은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로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는 그래비티 뮤지엄쇼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된다. 또한 자우림 멤버들은 직접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정하고, 이 작품들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자우림의 데뷔 20주년 전시회에서는 드로잉 쇼도 진행된다. 이 쇼는 그래비티 작가가 자우림의 음악을 영감으로 한 작품을 현장에서 그려낸다. 또한 자우림은 20주년 기념 로고를 비롯해 20년 동안 이어져 온 이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아트워크들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사이드 컷들을 공개한다.

자우림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시회인 '자우림 XX 위대한 낙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블루스퀘어 한남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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