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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어디? 남영동 숙대입구·서촌에 위치 'T.P.O'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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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어디? 남영동 숙대입구·서촌에 위치 'T.P.O'까지 완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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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만두를 주제로 맛집 두 곳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만두 편이 방송됐다.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두곳이 소개됐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만두 맛집은 남영동 숙대입구와 서촌에 위치한 곳이다. 우선 남영동 숙대입구에 위치한 가게는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요미식회’에서는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이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뉴는 전통만두부터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샤오롱바오 등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중 샤오롱바오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즐길 수 있는 중국식 만두요리로, 다진 고기를 소맥분의 껍질로 싸서 찜통에 찐 딤섬으로 보면 된다. 샤오롱바오는 상하이의 서북에 있는 난샹에서 만들어졌다고 해 난샹 샤오롱바오, 남상만두 등으로도 불린다.

이어 ‘수요미식회’에서 두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촌에 있다. 명동에서 70년 전통의 만두 가게를 운영하던 주방장이 차린 곳이다. 1층부터 2층까지 홀이 넓어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요미식회'에서 만두를 주제로 다뤘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서촌 만두 맛집의 독특한 점은 군만두는 낮에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요미식회’에서는 고기만두와 물만두만 소개됐다. 만두 외에도 중국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만두 맛집 두 곳은 T(시간), P(장소), O(상황) 모두를 만족시키며 패널들을 만족시켰다. 추운 날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만두 맛집 소개에 시청자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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