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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개봉, '시리즈 순서' 주목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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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개봉, '시리즈 순서' 주목받는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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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가 드디어 한국 개봉한다. 미국보다 하루 빠른 개봉이다. 전 세계에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큼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 팬들에게 '에피소드8'로 불린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여덟번째 이야기라는 뜻이다. 1970년대부터 영화로 제작된 스타워즈는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여덟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피소드8) 개봉에 스타워즈 시리즈 감상 순서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포스터]

 

스타워즈는 앞서 7편의 영화를 개봉했다. 스타워즈가 낯선 팬들은 '라스트 제다이' 개봉에 앞서 기존 스타워즈 영화들을 복습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타워즈'를 즐기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시리즈(에피소드 4,5,6)을 먼저 보는 것이 좋다. 

스타워즈 팬들이 추천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감상법은 이렇다. 오리지널 이야기 '새로운 희망'(에피소드4), '제국의 역습'(에피소드5),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6)를 감상한다. 

이후 '보이지 않는 위험'(에피소드1)과 '클론의 습격'(에피소드 2), '시스의 복수'(에피소드3)을 본 후 2010년대 제작된 시퀄 삼부작 '깨어난 포스'(에피소드7)과 '라스트 제다이'(에피소드8)을 보는 순서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이와같은 4-5-6-1-2-3-7 감상 순서가 '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서 시리즈 관람 순서가 바뀔 수 있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는 워낙 많은 영화가 많은 만큼 지난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로 스타워즈에 입문하는 팬들도 많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이와같은 4-5-6-1-2-3-7 감상 순서가 '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서 시리즈 관람 순서가 바뀔 수 있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는 워낙 많은 영화가 많은 만큼 지난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로 스타워즈에 입문하는 팬들도 많다.

리부트 시리즈로 과거 시리즈를 볼 필요가 없는 '스타트렉' 시리즈와 달리 '스타워즈'는 기존의 이야기를 보고 감상하는 것이 더욱 재밌다. 모든 시리즈를 다 보는 것은 무리가 따르더라도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를 먼저 보고 '라스트 제다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언론 시사회 당시 색다른 스타워즈 이야기라는 국내 언론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이번에는 흥행을 거둘 수 있을까? 새로운 '스타워즈'의 개봉에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입문하고자 하는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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