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미즈노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을 후원한다.

아산 무궁화는 14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미즈노와 용품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 미즈노 사장은 "아산이 다음시즌 클래식으로 승격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성관 아산 대표이사는 “한국 미즈노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국내 축구시장이 많이 어려운데 한국 미즈노에게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응답했다.

미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용품, 스포츠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으로 출발한 일본 국적의 세계적 브랜드다.

100년 넘게 축적된 노하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스포츠용품을 생산, 전 세계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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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