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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대설 주의보 발효, 서울‧인천‧수원 눈…앞으로 얼마나 더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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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대설 주의보 발효, 서울‧인천‧수원 눈…앞으로 얼마나 더 내릴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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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월요일 아침부터 서울,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눈이 쌓일까.

18일 오전 9시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대설 주의보는 서울과 경기도(성남, 양평,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과천) 지역에 내려져 있다.

 

▲ 18일 서울에 4.0㎝의 눈이 쌓였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다. 경기만에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것이 그 이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서울에는 4.0㎝의 눈이 쌓였다. 인천에는 2.8㎝가 내렸으며, 수원(2.0㎝)과 춘천(0.7㎝)에도 눈이 쌓였다.

18일 밤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지방에 2~7㎝, 충북북부와 북한 지방에 1~3㎝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지방에는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영하의 기온으로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지방의 눈은 18일 밤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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