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김유정이 '2017 KBS 연기대상'에 박보검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실제 이상형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배우 김유정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당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파트너였던 박보검 대신 성동일을 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김유정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김유정의 이상형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배우 성동일에게 패배했다.
김유정은 "성동일의 과거 사진에 반했다"며 실제 이상형과 가깝다고 전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인상적인 연기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박보검 김유정이 함께 등장해 최우수상 남자 부분을 시상했다. 배우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으로 이날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으며 물오른 연기력과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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