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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감격 김연정, 무술년에도 빛날 '패셔니스타' [2017 치어리더 결산 ②]

기사승인 2018.01.02  0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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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요즘 치어리더를 운동장 혹은 체육관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들이 단순히 응원전을 펼치는 것을 넘어 무대 밖에서 생활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엔터테이너로서 치어리더의 지위가 높아졌다. 수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이들은 개인 팬 카페도 있다. 활동 반경을 넓히며 팬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 스타 치어리더들의 2017년을 정리해봤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박기량과 더불어 스포츠팬들에게 스타 치어리더로 인식되고 있는 김연정(28)은 2017년 특별한 경험을 했다. 치어리더 데뷔 후 처음으로 응원팀의 우승을 맛본 것.

 

▲ 현대캐피탈 우승 기념 셀카를 찍은 김연정.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에 패권을 차지한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덕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3일 V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이 열린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치어리더로서 열띤 응원전을 펼친 김연정은 응원팀의 우승이 확정되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최태웅 감독, 문성민과 기념촬영을 한 그는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이란 두 글자를 아로새겼다.

데뷔 10년만의 경사에 들뜬 봄을 보낸 김연정은 예년처럼 방송활동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SNS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연정은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일상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정은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화이트 퍼와 블루진을 센스 있게 매치, 여성 팬들의 구매욕을 높였다.

 

▲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셔트와 니트를 매치한 차분한 패션도 무난하게 소화했다.

 

▲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뿐만이 아니다. 김연정은 운동화와 후드 티셔츠로 멋을 낸 스포티룩도 훌륭히 소화하며 '옷 잘 입는 치어리더'의 수식어를 추가했다.

 

▲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과 셀카를 찍은 김연정(오른쪽). 미모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다.

 

▲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현대캐피탈을 응원할 때는 웃는 날이 더 많았다. 하지만 6년 만에 돌아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동한 2017년엔 아쉬움이 더 컸다. 한화는 61승 81패 2무로 8위에 그치며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정은 2017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소속 울산 현대 치어리더도 맡았다. 울산은 2017시즌 아쉽게 4위에 머물렀는데, 김연정은 11월 5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또 한 시즌이 끝을 맺었네요. 항상 끝은 아쉬운 마음 가득. 그래도 FA컵 남아 있으니까요. 우리 모두 12월 3일에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응원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보이는 부분.

'울산 여신' 김연정의 응원이 하늘을 감동시켰을까. 울산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창단 첫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 김연정(왼쪽)과 이수진 치어리더.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캡처]

 

2017년에만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김연정은 배구 응원구단을 현대캐피탈에서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으로 옮겼다. 전반기까지 성적이 썩 좋지 않지만 '승리요정' 김연정이 응원하기에 흥국생명의 후반기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18년으로 치어리더 데뷔 12년차를 맞은 김연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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