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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역에서 환상선 눈꽃열차 타고 대표적인 1월겨울축제인 강원도 태백산눈꽃축제 가볼까? 태백산 등산코스 출발점은 유일사·당골광장...숙박업소 맛집은 시내에 즐비

기사승인 2018.01.09  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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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2018년 1월19일부터 2월1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1,567m)과 황지연못에서 ‘태백산 눈축제’가 열린다. 

눈조각, 얼음분수 등 눈꽃축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며, 황지연못에서는 별빛 축제가 벌어진다. 

태백산 눈축제는 시작한 지 스물다섯 해가 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평창송어축제,파주송어축제, 안성빙어축제,양평빙어축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등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거리로 인기가 높다.

겨울철에 강원도 태백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 높은 태백산눈꽃축제.

태백산은 5시간 정도 산행을 즐길 수 있고 경관이 사철 뛰어난 여행지다.  정상인 장군봉 주위에는 주목 군락지와 단군에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 및 단종비각, 망경사 등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원형제단이다. 이곳의 일출·일몰 감상 명소이며, 특히 해돋이 무렵 산맥을 타고 운해가 흐르는 광경은 특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정상에서 문수봉(1,517m)이나 당골계곡을 통해 하산하면 태백석탄박물관과 태백산 민박촌, 안공암벽장, 눈썰매장 등이 있는 당골광장으로 이어진다.

태백산 등산코스는 간단하다. 유일사나 백단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천제단까지 4km의 거리를 약 2시간에 걸쳐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골광장에서 천제단까지는 4.4km이며 오르는 데 2시간 30분 걸린다.

태백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태백8경으로 대표되는 자연경관이 으뜸이다. 석회암이 녹아 침식된 물웅덩이인 낙동강 상류의 구문소, 한강과 낙동강 및 오십천의 분수령인 삼수령(피재), 삼수동 산촌마을, 고랭지 배추밭과 풍력발전시설이 있는 매봉산(1,330m) 바람의 언덕 등은 감탄을 유발하는 멋진 풍경들이다. 

함백산,대덕산,금대봉 등 산들은 봄,여름,가을 들꽃이 만발하는 아생화천국이며 황홀한 트레킹 코스다. 금대봉골의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명소다. 삼수령 아래에는 거대한 구릉에 해바라기밭이 조성된 태백고원자생식물원(구와우마을)이 있다.

함백산은 눈이 내리지 않는 날에는 높은 중턱까지 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다. 함백산 만항재는 태백, 정선, 영월의 경계인 해발 1330m의 고지에 위치한다. 국내 포장도로 중 가장 높은 고개다. 때로는 4월에도 눈이 내려 드라이브 여행객들에게 때 아닌 겨울왕국의 설경을 선물한다.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태백시내에 위치한 황지연못은 1300리 낙동강 물길의 시발점이며 매일 맑은 물 5천톤이 솟아나고 있다.

한편 삼수동에 위치한 추전역(해발 855m)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열차역이다.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환상선 눈꽃열차·단풍열차는 승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는 여행지다. 여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꽃이 핀 정취가 이국적이다.

태백의 숙소로는 시내의 몇몇 펜션과 수십 곳의 모텔들 외에 오투리조트,태백고원자연휴양림,태백산민박촌 등이 있다. 

먹을거리는 주로 한우고기, 닭갈비,감자수제비,순두부 음식이 주를 이룬다. 고원 한우실비,고원설렁탕,김서방네닭갈비,다복회관,배달식육실비식당 등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다. 두부음식으로는 태백순두부가 괜찮은 음식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수도권에서 태백으로 가는 교통편은 많은 편이다. 동서울과 성남에서 태백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각각 10회,7회씩 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열차가 하루6회 운행하며 첫차는 7시5분, 막차는 23시2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30분. 동대구역과 부산역에서도 각각 하루에 2회,1회 운행한다.

철도청의 ‘환상선 눈꽃열차’라는 명칭은 열차가 둥근 고리 모양으로 순환하는 데에서 유래했으며 1988년 12월에 시작됐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추전역, 승부역(경북 봉화군), 풍기역(경북 영주시)을 돌아 서울로 복귀한다. 

겨울철에만 임시로 운행되는 관광열차로 경유역에서 내려 설경을 감상하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당일치기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 

봉화군 분천역에는 산타마을이 조성돼 연말연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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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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