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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실존인물 이근안 누구? '남영동 1985'·'변호인'에도 나왔다… '고문기술자' 악명 보니

기사승인 2018.01.09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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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1987'이 연일 흥행을 기록하면서 영화 속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문기술관'으로 1980년대에 악명을 떨쳤던 실존인물 이근안이 최근 인터뷰가 재주목되며 화제를 받고 있다.

이근안은 '1987' 외에도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들에서 언급이 자주 된 인물이다. 특히 '남영동 1985'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과 당시 민주화운동을 했던 故 김근태 전 의원의 실제 에피소드를 각색한 이야기다.

 

'남영동 1985'에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을 모티브로 한 이두한(이경영 분) 캐릭터 [사진 = 영화 '남영동 1985' 스틸컷]

 

故 김근태 전 의원은 학생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당시 김근태 전 의원은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고문을 받았고, 고문 사실을 증언해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김근태 의원은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 병, 뇌정맥 혈전증 등 후유증을 앓았다.

'1987'에서 박 처장(김윤석 분)은 본래 박처원 치안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이근안은 박처원의 경호원 출신으로 인연을 쌓았다. 이후 이근안은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다. 1980년대 학생운동을 하던 인물들을 잔인하게 고문해 자백을 받아냈던 이근안은 2008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교단에서 면직된 상태다.

'남영동 1985'에서는 '이두한'(이경영 분)이라는 캐릭터로 탄생한 이근안은 전기고문의 달인으로 극중 묘사된다. 영화 '변호인'에서는 곽도원이 연기한 차동영 경감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다.

이근안은 '남영동 1985', '변호인', '1987' 등 다양한 영화에서 악역 캐릭터들에게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1987'로 당시의 실존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근안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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