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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날 카라바오컵 4강] '4번째 커뮤니티 실드' 무승부, 2차전 단판승부에 '올인'

기사승인 2018.01.11  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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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결국 단판 승부 꼴이 됐다. 2차전 승자가 결승에 나선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첼시와 아스날이 시즌 ‘4번째 커뮤니티 실드’를 치르게 됐다.

첼시와 아스날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해 8월 6일 열렸던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아스날이 4-1로 승리를 거뒀다.

 

▲ 첼시 은골로 캉테(왼쪽)와 아스날 알렉시스 산체스가 11일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후 두 팀은 리그에서 2차례나 더 만났지만 0-0, 2-2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카라바오컵 결승으로 가기 위한 길목에서 다시 만났지만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만큼 주목을 끌었던 것은 첼시 에당 아자르와 아스날 알렉시스 산체스였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산체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둘 모두 각 팀과 개인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자르는 3-5-1-1 포메이션에서 알바로 모라타 뒤의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 명단에 산체스의 이름은 없었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첼시전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산체스의 역할에 기대를 거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점이 신경 쓰였는지 결국 산체스는 전반 내내 벤치를 지켜야 했다.

양 팀은 공방 속에서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홈팀 첼시의 공세가 거셌다. 공수 연결의 핵심 잭 윌셔가 후반 12분 부상으로 쓰러져 모하메드 엘네니와 교체되자 벵거는 결국 후반 21분 산체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산체스는 슛을 단 하나도 날리지 못했고 패스성공률 57%(8/14)로 부진했다.

다만 더 아쉬운 쪽은 첼시였다. 첼시는 21개의 슛을 날리며 아스날(8개)을 압박했지만 유효슛은 6개에 불과했고 이 중에서도 골망을 흔든 것은 없었다. 후반 막판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넘어지자 새로 도입된 비디오판독을 거쳤지만 파울이 아닌 것으로 선언돼 득점 기회를 놓쳤다.

첼시와 아스날은 오는 25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4강 2차전을 치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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