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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반소영 악행에 심이영 폭발했다… 시어머니 김선화에게 "사람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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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해피시스터즈' 반소영 악행에 심이영 폭발했다… 시어머니 김선화에게 "사람도 아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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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 시스터즈'의 윤예은(심이영 분)이 드디어 폭발했다. 그동안 답답이 행보를 보여왔던 심이영이 본격적으로 속 시원한 행보를 보여줄까?

1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31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 분)이 집에까지 들어와 시어머니 진말심(김선화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미 김선화와 시누이 이세란(허은정 분)은 반소영에게 넘어간 상태다. 김선화는 아들의 바람에 찝찝해하면서도 조화영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심이영을 제외한 가족들은 조화영이 차린 저녁밥을 먹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심이영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해피시스터즈' 심이영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반소영의 악행은 끝나지 않았다. 반소영은 생활비를 준다며 돈을 심이영 얼굴에 집어던졌고, 심이영은 화를 내며 본격적인 반격에 들어감을 예고했다.

특히 심이영은 반소영 뿐만 아니라 시누이와 시어머니에게도 속 시원한 말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심이영은 "어머니는 같은 여자로서 누구보다도 제 마음을 잘 알텐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당신들 사람도 아니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시어머니 김선화는 심이영의 말에 분노해 손찌검을 하려고 손을 들었으나 이마저도 심이영이 잡아내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였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은 시어머니 김선화에게 매일 시달려왔다. 이런 심이영이 이제는 속 시원한 반격을 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시선이 '해피시스터즈'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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