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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버튼전 손흥민 '몸값 올리기 쇼케이스'? 주급 1억은 우습다

기사승인 2018.01.13  1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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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진규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쾌조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26)이 팀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에버튼전은 손흥민의 쇼케이스 현장이 될까.

영국 일간지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재계약을 시도할 것”이라며 “2015~2016시즌 합류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 내 득점 2위로 활약 중이다. 2020년까지 주급 6만 파운드(8700만 원) 계약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 이번 시즌 쾌조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에버튼 전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까. [사진=AP/뉴시스]

 

최근 토트넘은 2016년 재계약한 델레 알리에 이어 해리 케인, 토비 알더바이렐트 등 팀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어 손흥민, 에릭센과도 계약 연장을 추진하려는 것. 손흥민은 2200만 파운드(319억 원)의 이적료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틀었다. 그는 비슷한 가격에 영입됐던 에릭 라멜라, 로베르토 솔다도, 파울리뉴, 무사 시소코 등과 달리 그 가치를 다 해내고 있다. 최근엔 손흥민의 이적료가 매우 저렴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 시즌 동안 83경기에 나서 25골 13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경기 4골을 넣었다. 독일 선수 가치 평가 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는 그의 가치를 3100만 파운드(450억 원)이상으로 책정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130억 이상 올린 셈이다.

14일 오전 2시 30분 토트넘과 에버튼이 맞붙을 2017~2018 EPL 23라운드는 손흥민의 재계약 쇼케이스 현장이 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이 그의 재계약 가능성을 전한 만큼 손흥민도 급료 상승을 위해 자신의 가치를 구단 수뇌부에 각인시킬 기회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한다면 1억 원 이상의 주급을 받을 것이 당연시 된다.

 

▲ 웨스트햄전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손흥민(왼쪽 세 번째)이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에버튼은 손흥민이 아직 골을 넣지 못한 EPL 6개 팀(에버튼, 맨유, 아스날, 허더스필드 타운,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중 하나다. 손흥민으로선 확실한 동기부여가 하나 더 있는 셈이다.

더욱이 이번 시즌 에버튼은 기복이 심하고 최근엔 하락세에 놓여 있다. 13라운드까지 에버튼은 3승 3무 7패로 승점 12를 얻는데 그쳐 리그 16위로 처져 있었다. 이후 데이비드 언스워스 감독 대신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하자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경기 무패(5승 3무)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최근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영국 축구 협회(FA)컵에서 탈락하는 등 다시 주춤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전 EPL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 환성적인 중거리 골로 자신이 골망을 가르지 못했던 EPL 팀을 여섯 팀으로 줄였다. 최근 10경기에서 6골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손흥민이 에버튼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유진규 기자 dha843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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