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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자르 레알마드리드행 급물살, 경쟁자 맨유 디발라로 선택과 집중?

기사승인 2018.01.13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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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진규 기자] 첼시와 벨기에 대표팀 돌격대장 에당 아자르(27)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까. 아자르를 두고 경쟁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 발 물러설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5·아르헨티나)를 영입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프랑스 라디오 RMC는 12일(한국시간) “아자르와 레알이 올 시즌이 끝나고 이적하는데 합의했다”며 “아자르의 아버지는 레알의 제안이 있었으며 아자르는 첼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첼시의 공격 선봉장 아자르(왼쪽)가 레알로 떠날까. 아자르가 지난 4일 아스날전에서 롭 홀딩을 제치고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레알은 아자르에 주급 30만 파운드(4억3550만 원)를 제시했고 그도 이 조건에 수락했다는 것.

아자르는 첼시와 재계약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었다. 다만 조건이 있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난 7일(한국시간) “티보 쿠르투아가 재계약에 서명하고 나면 첼시와 재계약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12일에도 이 같은 입장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쿠르투아는 아직 첼시와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아자르의 아버지의 발언까지 더해지며 레알행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아자르를 노리던 맨유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이적시장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아자르르 두고 레알과 경쟁하던 맨유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맨유, 레알, 바르셀로나가 디발라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품었고 레알이 아자르를 데려간다면 자연스레 디발라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와 레알은 디발라와 아자르 둘을 놓고 동시에 경쟁하던 관계였다. 그러나 레알이 아자르를 데려갈 경우 디발라를 영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 14골 3도움을 올렸고 팀 내 최다골, 드리블 2위, 키패스(동료의 슛으로 연결된 패스) 3위 등 유벤투스의 핵심이다.

 

▲ 아자르가 레알로 향하면 맨유가 영입을 시도할 파울로 디발라. [사진=AP/뉴시스]

 

디발라는 이번 시즌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7.80을 받아 이탈리아 세리에A 전체 2위에 올라있다. 지난 2015~2016시즌 팀에 합류한 뒤로 팀 내 평점 3위 밖을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최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전술 운용 탓에 중용 받지 못해 팀 에이스로서 자존심에 금이 간 상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금액은 1억5000만 파운드(2178억 원)”라고 밝혔다. 베페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은 지난해 12월 투토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선수가 떠나고 싶어한다면 잡지 않는다. 다만 팀의 요구액이 맞는 경우에만”이라고 조건을 달았다. 맨유가 아자르 대신 디발라를 선택한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규 기자 dha843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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