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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전소미-축구영웅 차범근-방송인 서장훈 등,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서울도심 달렸다

기사승인 2018.01.13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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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가 전국 전역을 돌아 서울에 도달했다. ‘축구영웅’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부터 ‘국보급 센터’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서장훈,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 등이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성화 봉송은 오전 8시 35분 경 서울 마포수 상암동에서 시작됐다. 시작은 4년 전 소치 올림픽에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 선수로 나선 박희진이었다. 한국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차 전 감독이 성화를 옮겨들었다.

 

▲ [서대문=스포츠Q 주현희 기자] IOI 출신 가수 전소미(오른쪽)가 13일 서대문역 인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은 뒤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발전과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 차 전 감독은 축구 꿈나무 이동현 군과 함께 성화를 들고 달렸다.

보이 그룹 빅스의 레오(본명 정택운)에 이어 IOI 출신 전소미가 서대문역 인근에서 성화를 들자 주변엔 그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는 팬들을 제지하기 위해 경찰들이 추운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최근엔 포털사이트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칼럼까지 연재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와 같은 비정상회담 동료 다니엘 린덴만(독일), 부르고스 크리스티안(멕시코)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성화를 들었다.

이밖에 방송인 서장훈과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과 문태영,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도 성화를 들었다. 체조선수 양학선과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역임했던 조양호 한진 회장, 스켈레톤봅슬레이 선수 출신인 강광배 한국체육대 교수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날 마포에서 출발한 성화는 서대문과 종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용산구 전쟁기념관 등을 거쳐 오후 6시 30분경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기까지 총 28.3㎞를 이동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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