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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마지막 리허설, 스켈레톤 윤성빈 평창 썰매 새 역사가 보인다

기사승인 2018.01.13  2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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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2인자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윤성빈(24·강원도청)은 어느덧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펼쳐진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2분14초77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8차 대회에 불참하는 윤성빈은 올 시즌 7차례 월드컵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랭킹 포인트 1545점을 획득, 시즌 랭킹 1위를 확정했다.

 

▲ 윤성빈이 13일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스타트를 하고 있다. 윤성빈은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AP/뉴시스]

 

2012~2013시즌 세계랭킹 70위로 시작한 윤성빈은 이후 놀라운 상승세를 그렸다. 이듬해 22위까지 뛰어오르더니 이후엔 세계 정상권 선수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올림픽 우승을 예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늘 그의 앞에는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엔 달랐다. 1차 대회는 은메달로 시작했지만 2차~4차 대회까지 3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다. 5차 대회에서 두쿠르스에 밀렸지만 6,7차 대회 연속 금메달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 썰매지만 이번 평창 대회에 거는 기대는 크다. 봅슬레이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뤘고 윤성빈은 어느덧 금메달 1순위로 평가를 받고 있다.

썰매 종목은 홈 트랙의 이점이 어느 종목보다 크다. 규격화된 경기장이 아닌 고유의 코스를 가진 트랙에 타국 선수들은 적응에 애를 먹기 때문이다. 윤성빈은 누구보다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많이 타본 선수 중 하나다.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은 다음달 15일 열린다. 그리고 다음날 3,4차 주행을 통해 윤성빈이 목에 걸 메달의 색깔이 결정될 것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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