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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뱀이 헤엄치던 못?강원도 속초 척산온천 국내의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추천! 척산온천휴양촌·척산온천장 등 50도 용출, 가족탕과 숙소도 편리하고 학사평 맛집들도 유혹

기사승인 2018.01.16  0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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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노학동) 근처에 위치한 척산온천은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출발해 설악산 미시령고개를 넘어 학사평교차로에서 우회전해 내려가면 척산온천휴양촌과 척산온천장이 나온다. 

노학동 주변 온천 지구에는 이들 장소 외에도 설악워터피아,설악파인리조트 등도 있다. 이 일대에 한화리조트설악, 금호설악리조트, 사조리조트, 설악코레스코콘도, 현대수콘도미니엄, 일성설악콘도, 델피노골프앤리조트,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 숙박시설이 몰려 있다. 

이국적 풍광을 자아내는 설악산이 있어서 겨울이면 강원도 북부의 추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척산온천휴양촌<홈피>

속초 온천의 역사는 대체로 짧지만 수질만큼은 국내 여느 온천에 뒤지지 않는다. 그 시초인 척산 온천에는 학이 땅에서 나오는 따스한 물로 날개를 치료했다는 전설이 구전되고 있다. ‘학사평’이라는 지명은 거기에서 유래했다. 

눈이 오는 겨울에도 뜨듯한 물이 나와 풀이 자랐으며 빨간 뱀이 겨울에도 인근 못에서 수영을 즐겼다는 얘기도 전한다. 척산온천수는 피부미용과 관절염, 혈관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척산에 온천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쯤이다. 개발이 시작된 것은 1966년. 본격적으로 온천장이 설립된 것은 1971년이다. 척산온천휴양촌은 1985년에 생겼으며, 2012년에는 가족탕도 개장했다.

지금은 7개의 온천공을 통해 지하 452m 암반에서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넉넉하게 뽑아 올린다. 용출온도가 50~53도여서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목욕물로 쓴다.

척산온천휴양촌에는 침대방, 온돌방,가족방 등 숙소도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휴게소 ‘휴향정’과 전통불한증막, 산책로도 있다. 여성온천장 내부에 무료 스파힐링센터도 있어서 여성 방문자들은 한방좌훈,아로마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척산온천휴양촌 일반목욕(사우나) 이용요금은 어른 8천원, 6세이하 어린이 4천원. 가족온천실은 2인 3시간 기준 4만원. 척산온천장은 어른 7천원, 6세미만은 4천원. 객실은 시즌에 따라 2인 8만~10만원.

설악파인리조트는 객실 140개에 천연온천 가든 스파 노천탕,폭포탕,벤치 자쿠지, 원목허브탕, 연인탕,황토찜질방 등을 갖춘 숙소다.

한화리조트 객실에서 본 워터피아와 설악산 운해

그러나 온천스파 레저시설로 속초의 가볼만한 곳 중 최고는 한화리조트다. 설악산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 산중턱에 아쿠아풀,야외스파,야외파도풀에 11가지의 물놀이 시설을 갖춘 설악워터피아는 거대한 온천 테마파크로 대한민국 1호 보양온천이다.

속초의 관광명소로는 시내의 속초항,동명항,청초호,영랑호, 속초등대전망대 등이 있다. 특히 눈 오는 날 호수 부근에서 뵈는 설악산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속초 청호동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아바이순대

청호동 아바이마을에는 회센터와 아바이순대국 등을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 있고, 속초관광시장이나 외옹치항에도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 밧독재로 불리기도 하는 대포 외옹치항은 횟집이 많고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있어서 경관도 아름답다.

외옹치항에는 실내외아쿠아파크와 글램핑가든,인피니티풀 등을 갖춘 롯데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해수욕장은 이어져 있다.

속초의 맛집으로는 대게, 홍게 등 게찜을 하는 ‘속초게찜’과 학사평의 ‘재래식 할머니순두부’, 조양동의 ‘단천면옥’ 등이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TV 등 언론에도 자주 소개된 먹자골목이다. 대형 회타운이 있고, 건어물,순대,닭강정,닭튀김 등을 먹을 수 있는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닭강정골목이 유명하다.

 6.26전쟁 이후 속초가 수복되어 피란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중앙시장’이 모태다. 쇠퇴일로를 겪던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2006년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뀌고 먹거리가 풍부해지며 ‘여행하기 좋은 전통시장 10선’에 선장되면서 맛 기행 여행지로 이름을 날리게 됐다. 지금은 속초여행코스에 웬만하면 들어가는 장소로 유명해졌다.

국내에 추천할만한 온천 및 스파 여행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속처처럼 겨울바다의 파도를 보며 힐링 느낌을 얻고 리조트와 펜션, 민박 등 숙소 잡기도 좋은 곳은 많지 않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관계자 투숙을 겨냥한 강릉 및 주변 숙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져, 속초가 더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척산온천은. 속초 이남의 양양 낙산사, 속초 북쪽 고성 송지호, 건봉사,털개식당이 즐비한 거진항, 화진포 호수 등을 여행하며 피로를 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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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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