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매주 전국 곳곳의 맛집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수요미식회'가 떡볶이 맛집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떡볶이 맛집은 서울에 위치해있어 많은 시청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 맛집 두군데를 소개했다. 그 중 한곳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A' 떡볶이 집이다. 해당 떡볶이 집은 30년 넘게 운영을 해온 집으로 일반 떡볶이와 즉석 떡볶이를 판매한다.
일반떡볶이의 경우 4,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즉석떡볶이 역시 3,5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삶은 계란은 개당 500원으로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밖에도 쫄면, 물냉면, 잔치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서울 갈현동 시장에 위치한 'G' 떡볶이 집 역시 오랜 맛집으로 유명하다. 40년 전통의 'G' 떡볶이 집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맛집은 개그우먼 김신영의 단골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떡볶이는 3,000원, 순대 역시 3,000원이다. 꼬마김밥은 2,000원으로 해당 맛집의 별미로 손꼽힌다. 튀김류는 개당 500원으로 달걀, 야끼만두, 김말이, 고기만두를 먹을 수 있다.
공릉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 'M'도 유명하다. 매운 맛이 특징인 해당 맛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젊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떡볶이는 2,500원, 치즈 떡볶이는 3,500원의 저렴한 가격인 점도 눈길을 모은다. 이밖에도 오뎅, 튀김 또한 저렴한 '학교 앞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떡볶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대중적인 분식이다. 즉석떡볶이부터 매운 떡볶이 까지 다채로운 떡볶이 '맛집'의 소개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수요미식회'로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