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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유인원과 인간의 싸움? 역대급 '혹성탈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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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유인원과 인간의 싸움? 역대급 '혹성탈출' 시리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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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최근 영화 팬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970년대 '혹성탈출' 시리즈의 리부트로 발전된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유인원을 묘사해 눈길을 모았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국내에서 지난해 8월 15일 개봉했다. 국내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는 150만명에 그쳤다. 당시 국내 박스오피스는 '택시운전사'의 흥행으로 상영관이 많이 줄은 상태였다. 그러나 '혹성탈출'은 영화가 호평받으며 영화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사진 = 영화 '혹성탈출' 포스터]

 

이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VOD, IPTV로 영화 팬들에게 소비되며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시저 역을 맡은 앤디 서키스의 명연기는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CG를 이용해 재현한 '혹성탈출'인 만큼 화려한 영화 기술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진화의 시작', '반격의 서막'을 이은 리부트 영화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인간과 유인원이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은 관객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하는 한편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혹성탈출'은 개봉 당시 북미 영화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아쉬운 흥행성적이었지만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영화인 만큼 개봉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많은 영화 팬들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회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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