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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다영, 황택의-신진식-이도희와 '릴레이 커플댄스' [프로배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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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다영, 황택의-신진식-이도희와 '릴레이 커플댄스' [프로배구 올스타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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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역시 이다영(현대건설)이다. 3년 연속 올스타전 세리머니상에 빛나는 이다영이 첫 세트부터 화끈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K스타팀과 V스타팀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 V스타팀의 일원으로 출장한 이다영은 지난 시즌 환상의 춤 호흡을 자랑한 황택의와 또 한 번 커플 댄스를 펼쳤다.

 

▲ 이다영(오른쪽 두번째)이 이도희 감독과 커플 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KBS N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1세트 V스타팀의 점수가 나자 이다영은 벤치에 앉아있던 황택의를 부르더니 싸이의 ‘뉴 페이스(New face)’ 노래에 맞춰 화끈한 댄스를 펼쳤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다영은 이후 V스타팀이 점수를 내자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과 댄스를 펼쳤다. 특히 이도희 감독과는 코트에서 열띤 댄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 전에 K스타팀 고예림이 선보인 단독 댄스를 완전히 묻은 퍼포먼스였다. 이다영이 4년 연속 세리머니상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올스타전 K스타팀은 남자부에 천안 현대캐피탈, 수원 한국전력, 서울 우리카드, 여자부에 화성 IBK기업은행, 대전 KGC인삼공사, 서울 GS칼텍스 선수들로 구성됐다.

V스타팀은 남자부에 대전 삼성화재, 인천 대한항공, 의정부 KB손해보험, 안산 OK저축은행, 여자부에 김천 한국도로공사, 수원 현대건설, 인천 흥국생명 선수들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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