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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사우스햄튼] 손흥민 홈에서만 강자? 공격P 46분이면 충분!

기사승인 2018.01.21  23: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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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영국 축구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26)이 리그 9번째이자 시즌 12호골에 도전한다. 예감이 좋다. 토트넘 홋스퍼의 상대 사우스햄튼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만큼이나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줬던 팀이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강해졌다. 도르트문트는 노란색과 검은색 무늬의 유니폼을 입어 꿀벌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데 이에 손흥민은 10경기에서 8골을 넣어 ‘꿀벌킬러’,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우스햄튼도 다르지 않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사우스햄튼만 만나면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왼쪽)이 22일 사우스햄튼전에서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6일 사우스햄튼전에서 골을 작렬하고 있는 장면. [사진=AP/뉴시스]

 

최근 기세도 좋다. 홈에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팀 역사에서 14년 만에 나온 기록. 그러나 이날 경기는 홈경기는 아니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 원정을 떠난다.

그럼에도 걱정은 없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EPL에서 사우스햄튼과 5경기에서 만나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을 따져보면 더 놀랍다. 2경기에만 선발로 나섰고 나머진 교체 출전이었다. 총 출전시간은 232분. 46분에 한 번꼴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만남이었던 지난해 12월 26일 사우스햄튼전은 올 시즌 손흥민이 가장 돋보인 경기 중 하나였다. 날카로운 뒷공간 침투 이후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완벽히 도왔던 손흥민은 측면에 있던 델레 알리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2도움을 올렸다. 이어 후반 5분 역습과정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빈공간으로 파고들며 알리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마무리를 해냈다.

지난 시즌 21골을 넣고도 기복이라는 단점으로 인해 평가는 의외로 인색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영국 더 타임스는 손흥민 특집기사를 실으며 그를 극찬하고 나섰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대한 아시아의 대답이 될 것이라는 극찬.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기복 없이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선수가 됐다고 호평했다.

동료들도 나서서 손흥민을 칭찬하기에 바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손흥민이 저평가받고 있다고 더 조명돼야 할 선수로 꼽았고 케인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그에게 연일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도 선발로 피치에 나선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의 케인과 함께 시너지를 이룬다. 중앙엔 알리, 오른쪽엔 무사 시소코가 나선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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