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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레알마드리드행, 이집트축구협회장이 바란다

기사승인 2018.01.22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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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진규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26·리버풀)를 영입하고 싶은 레알 마드리드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이집트축구협회 회장이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아보 리다 이집트축구협회장이 이집트의 한 방송에 출연, 살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아보 리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에 살라를 노릴 것"이라며 "살라가 레알 같은 세계적인 클럽에서 뛴다면 이집트 축구 역사에 길이 남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리버풀 에이스 살라(오른쪽).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한다. [사진=AP/뉴시스]

 

살라와 레알의 이적설은 여러 차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디아리오골은 21일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살라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레알이 제시한 이적료는 7000만 유로(918억 원)”라고 밝혔다. 

스페인 돈 발론 역시 지난해 12월 25일 “살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곁에서 뛰길 원한다"며 "에이전트에 레알과 접촉해볼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잉글랜드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200만 유로(549억 원)였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경기 18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으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살라를 앞세운 리버풀은 리그 5연승으로 3위에 자리해 있다. EPL 23라운드에선 리그 3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무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리버풀은 EPL 14경기, 모든 대회 18경기 무패로 고공비행하고 있다. 

 

▲ 맨시티의 무패 행진을 저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살라(왼쪽)가 동료 앤드류 로버트슨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레알은 자존심을 여러 차례 구겼다. 승점 35로 4위(10승 5무 4패)다. 선두 라이벌 바르셀로나(승점 54, 17승 3무)와 격차는 19점에 이른다. 지난 시즌 106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차지한 레알은 올 시즌 리그 절반에 39득점에 그쳤다.

'BBC 트리오' 카림 벤제마(13경기 2골), 가레스 베일(9경기 6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5경기 6골)의 날카로움도 예전만 못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탁월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이집트 특급' 살라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살라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5골을 뽑아 이집트를 본선에 올려놓았다. 이집트축구협회장이 직접 나서 자국 에이스를 극찬하고 세계 최고 클럽인 레알 이적을 바랄 정도로 위상이 높다. 

 

유진규 기자 dha843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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