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워너원 강다니엘 등 아이돌 멤버들의 금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다니엘의 금발 사진이 올라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은 마카오에서 진행된 팬미팅 무대 위에서 강다니엘이 워너원 멤버들과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평소 강다니엘은 갈색 혹은 회색빛이 도는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금발로 염색하면서 한층 더 밝아진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작은 얼굴과 하얀 피부로 금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워너원 팬들은 강다니엘 금발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동시에 이날 강다니엘은 정전기로 인해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다니엘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민들레와 강다니엘을 합성한 ‘민들녤’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금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멤버는 강다니엘 외에 또 있다. 바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다.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뷔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뷔 또한 강다니엘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뷔는 팬미팅, 콘서트 등 무대에서 흑발부터 금발까지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뷔. 앞으로 두 사람이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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