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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브랜드가치 '헉'! 정현 4강은 축복 [2018 호주오픈]

기사승인 2018.01.25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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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현(22·한국체대)이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에서 상대할 로저 페더러(37·스위스)는 별명이 ‘테니스 황제’다. 테니스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임은 당연지사. 사실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스타다.

정현은 이번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은 뒤 기자회견에서 “아직 테니스는 한국에서 인기 종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저 페더러가 축구 쪽 ‘신계’로 분류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비해 국내에서 덜 알려진 이유다.
 

▲ '귀하신 몸' 로저 페더러. 스포츠스타 브랜드 가치를 매기면 늘 상위권에 포진하는 슈퍼스타다. [사진=AP/뉴시스]


로저 페더러의 가치는 상상 초월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6년 1월 집계, 공개한 운동선수 최고수입 랭킹에서 페더러는 6700만 달러(716억 원)를 벌어 호날두(8800만 달러), 메시(8140만 달러), 농구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7720만 달러)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페더러가 제친 이들은 농구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5620만 달러), 노박 조코비치(5580만 달러), 미식축구 캠 뉴턴(캐롤라이나 팬서스, 5310만 달러), 골프 필 미켈슨(미국, 5290만 달러), 조던 스피스(미국, 5280만 달러), 농구 코비 브라이언트(5000만 달러) 등 북미와 유럽을 주름잡는 슈퍼스타들이다.
 

▲ 정현이 호주오픈 4강에서 만나게 될 로저 페더러. [사진=AP/뉴시스]


스포츠브랜드 나이키, 시계 롤렉스,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등이 로저 페더러를 장기 후원한다. 마흔을 향해가는 나이임에도 페더러는 체력소모가 상당한 테니스에서 정상급 기량(세계랭킹 2위)을 유지한다. 글로벌 대기업은 '자기관리의 아이콘' 페더러를 활용, 기업 이미지를 높이길 원한다.

페더러는 또한 포브스가 지난해 6월 조사, 종합한 스포츠머니인덱스(SMI)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르브론 제임스, 호날두, 메시, 듀란트, 축구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농구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과 일라이 매닝(뉴욕 자이언츠)을 비롯한 미식축구 스타 몇몇만이 그보다 위에 포진했다.
 

▲ 메이저대회 우승 횟수 20회에 빛나는 페더러. 별명은 '테니스 황제'다. [사진=신화/뉴시스]


페더러는 호주오픈 우승 5회를 비롯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혹은 롤랑가로스, US오픈, 윔블던)에서만 무려 19회 정상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우승 횟수만 95회에 이른다. 프로 입문 후 대회 상금으로 벌어들인 돈은 1억1000만 달러(1172억 원)를 웃돈다.

페더러의 업적, 수입을 살펴보니 정현이 해낸 일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실감난다.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경기시간은 26일 오후 5시 30분이다. 장소는 메인코트인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 JTBC와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정현#페더러#호주오픈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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