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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상' 베트남 우즈벡 결승 생중계, '녹화' 한국-카타르전보다 큰 기대감 [2018 AFC U-23 챔피언십]

기사승인 2018.01.27  14: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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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 결승전을 치른다. 답답한 경기력으로 4위에 그친 한국 대표팀보다도 오히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테니스 스타 정현의 경기에 밀려 녹화 중계됐던 한국-카타르의 3,4위전과 달리 베트남과 우즈벡의 결승전을 생중계된다.

베트남과 우즈벡은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창저우 올림픽 센터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독점 중계하고 있는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는 베트남과 우즈벡의 결승전을 생중계 편성했다. 전날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즈벡과 27일 2018 AFC U-23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전날엔 JTBC3 폭스스포츠와 JTBC까지 나서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호주 오픈 준결승을 동시 생중계했다. 한국-카타르전은 이에 밀려 경기가 끝나고도 한 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전파를 탔다.

이 같이 베트남전이 초미의 관심을 받는 것은 박항서 감독 때문이다. 부임 50일을 조금 넘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를 넘어 국민영웅으로 등극했다.

베트남인들은 자국에서 연일 파티를 벌이고 있다. 마치 한국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때와 비슷한 분위기다.

사실 아시아 축구 강국들은 이 대회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만 해도 김민재(전북 현대)와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등이 빠졌고 일본은 2년 뒤 도쿄 올림픽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U-21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한국은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고 이러한 상황 속 베트남이 아시아 강호들을 꺾고 우즈벡과 결승을 앞둔 상황에서 베트남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베트남은 A대표팀보다 U-23 대표팀이 더욱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유망주들이 즐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까지 제작된 상황이다. 국민적 기대치가 크다.

박항서 감독은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게다가 베트남에서 영웅 대접을 받으며 국위선양을 하는 것을 보며 국내에서도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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