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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포커스] 추신수 이대호 류현진 집, '놀라움'과 '위화감' 사이

기사승인 2018.02.02  1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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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최근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집이 심심찮게 TV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야구 슈퍼스타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6‧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류현진(31‧LA 다저스)의 집이 공개됐을 때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들이 평소에는 어디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증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 헬스클럽 뺨 치는 헬스 시설을 갖춘 추신수의 집. [사진='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야구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의 집은 그야말로 으리으리했다.

추신수의 집은 지난해 12월 초 JTBC ‘용감한 타향살이-이방인’을 통해 공개됐다. 추신수 소속팀의 연고지인 텍사스에 위치한 이 집은 1200평 대저택으로 부부 욕실, 워터파크에 헬스클럽까지 갖췄다.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규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추신수는 자신의 슈퍼카도 공개했는데, B사의 최고급 대형 세단으로 3억 원을 호가한다. 제작진이 슈퍼카에 얽힌 사연을 묻자 추신수는 “우리가 미국에서는 이방인 아니냐?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게 눈에 보이는 것밖에 없더라”고 말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 평범한 차를 몰았는데, 당시 팀 동료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말을 듣고 좋은 차를 몰아야겠다는 결심이 섰다고 한다.

2014년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7년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는 무려 1억3000만 달러(1393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마이너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던 그는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가족들을 위해 안락한 집을 마련했다.

 

▲ 선수 생활을 하며 받은 상들이 빼곡히 전시된 이대호의 집.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일본프로야구(NPB)에서 4년, MLB에서 2년을 보내고 지난해 롯데에 복귀한 이대호의 집도 방송을 탔다.

지난달 28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대호의 집이 공개됐는데, 방 하나를 가득 채운 상패와 트로피, 야구공들이 시선을 압도했다.

“원래 잘 공개하지 않는다”며 ‘상방’에 대한 애착을 표현한 이대호는 “(누가 가져갈까봐) CCTV를 설치해 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에는 이대호의 야구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비롯해 2010시즌 KBO리그(프로야구) 타격 7관왕을 차지하며 수확한 트로피들이 벽 한 면을 빼곡히 메웠다.

이대호는 지난해 한국에 복귀하면서 롯데와 4년 150억 원의 초특급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야구스타의 집 공개는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 류현진의 LA 리츠칼튼 레지던스.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로스앤젤레스(LA) 집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 LA 시내에 있는 ‘LA 리츠칼튼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류현진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37층에 있는 류현진 집의 당시 가격은 200만 달러(21억 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침실 2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는 류현진 집의 넓이는 58.5평에 달한다. 아울러 할리우드 언덕과 시내를 내다볼 수 있는 확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류현진은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고 했다.

다만 류현진이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상황이기에,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신혼집이 LA가 아닌 곳에 마련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2013년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은 류현진의 연봉 총액이 3600만 달러(386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팀을 옮기더라도 여유로운 신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호화스러운 생활은 서민인 시청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도 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점을 부각한 방송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추신수와 이대호, 류현진 모두 엄청난 노력으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이기에 화려한 생활을 누리는 게 당연하다는 의견이 더 많다.

따라서 스포츠스타의 사생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방송사도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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