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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기보배-최미선 여자양궁 삼총사, 평창동계올림픽에 전한 응원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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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기보배-최미선 여자양궁 삼총사, 평창동계올림픽에 전한 응원 메시지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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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을 대표하는 스타인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셋으로 이뤄진 여자 양궁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피아드 8연패의 대업을 이뤘다. 이들은 남자 양궁 대표팀과 함께 2017년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 [사진=코카콜라 제공]

 

이를 인연으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대회 개막식이 열린 9일 평창군청 인근을 달렸다.

​장혜진과 기보배, 최미선은 이른 아침부터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와 취재진의 관심 속에 밝은 표정으로 성화 봉송에 임했다.

장혜진과 기보배는 성화를 전달하며 양궁 포즈를 취해 평창 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했고, 기보배와 최미선은 하트에 짜릿한 금빛 기운을 담아 평창으로 보냈다.

​기보배는 “올림픽 8연패 기록을 이뤄낸 선수들과 함께 주자로 참여한 만큼, 이번 성화 봉송을 통해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에게 짜릿한 금빛 기운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 축제에서 우리 선수들이 모두 짜릿한 승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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