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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유희관과 필드 밟은 차명석 해설위원, '차파고' 별명 얻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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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유희관과 필드 밟은 차명석 해설위원, '차파고' 별명 얻은 이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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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괌 필드를 장악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모두투어 프로야구 선수 골프 인 괌’을 통해 3회 대회 준결승 진출팀을 공개한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유희관(두산 베어스), 조아람 프로와 팀을 이뤄 디펜딩챔피언 이택근, 박동원(이상 넥센 히어로즈), 송민지 프로와 격돌했다.

 

▲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사진=MBC플러스 제공]

 

이날 차명석 위원의 실력이 돋보였다. 지형과 바람을 고려한 날카로운 샷 구사와 팀원들의 클럽 선택 조언으로 ‘차파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회 역대 최장거리 버디 퍼트 성공으로 싱글 골퍼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승 호보로 꼽히는 두 팀은 경기 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여기에 절정의 샷감을 더해 양 팀 합쳐 8개 홀 중 5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고품격 버디쇼를 선보였다.

치열한 대결을 펼친 두 팀의 승부 결과는 12일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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