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女 하프파이프 클로이 김, 예선 1위 오른 뒤 아이스크림 찾은 사연?

기사승인 2018.02.12  18:04:46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바닐라 아이스 아몬드를 정말 좋아한다. 망고 샤벳도 괜찮다.”

영락없는 18세 소녀다.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18)이 예선 1위를 차지한 뒤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클로이 김은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 클로이 김이 12일 하프파이프 예선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군계일학이나 다름없었다.

1차 시기에서 91.50으로 1위에 오른 클로이 김은 2차 시기에서 95.50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프파이프 예선에서는 1~2차 시기 중 높은 점수가 순위에 반영된다.

2위는 1차 시기에서 87.75점을 올린 리우지아유(중국)가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2위와 점수를 7.75점이나 벌리며 여유있게 결선에 올랐다.

평창 올림픽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인 ‘마이인포 2018’에 따르면 경기 후 클로이 김은 소감을 물은 질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맑게 말했다. 18세 소녀다운 소감이었다.

어떤 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바닐라 아이스 아몬드를 정말 좋아한다. 망고 샤벳도 괜찮다”며 웃었다.

 

▲ 예선 1위를 차지한 뒤 자신의 점수에 만족하며 활짝 웃고 있는 클로이 김. [사진=AP/뉴시스]

 

클로이 김이 좋아하는 음식은 또 있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분식을 찾는다고. 이날 경기를 중계한 박재민 KBS 해설위원은 “클로이 김의 친척들이 한국에 살고 있어서 이곳에 자주 방문한다. 떡볶이 등 분식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예선을 마친 클로이 김은 “오늘 경기를 뛰기 전에 긴장했었는데, 파이프 상태가 좋아 내일은 집중해서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선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 2차 시기가 매우 완벽했다”고 만족해했다.

클로이 김이 예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 하프파이프에 참가한 권선우(19)는 1차 19.25, 2차 시기 35점으로 24명 중 20위에 그쳤다.

이날 예선 상위 12명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결선을 치른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