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시체육회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서울시체육회는 13일 “한국체대와 한국체대에서 서울특별시 체육활성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며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운영지원, 선수육성 등을 위한 윈윈 전략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 소재 국립대학인 한국체대와 국내 최대 종합경기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교류를 시작했다”며 “국가대표 선수의 요람인 한국체대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한국 엘리트스포츠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전국체전은 경기도가 제83회 제주도부터 제98회 충북 대회까지 16연패를 달성했다. 제99회 전북 대회 우승도 경기도가 유력하다. 서울시체육회는 “경기도의 연속우승을 막고 종합우승을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며 “100회 전국체전은 종합우승 타이틀을 가져 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