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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타는 청춘' 박재홍, 양수경 내레이션에 눈물 흘린 이유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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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불타는 청춘' 박재홍, 양수경 내레이션에 눈물 흘린 이유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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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의 내레이션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 박재홍은 한 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불타는 청춘' 박재홍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재홍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지켜보던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양수경의 내레이션이 이어졌고, 강수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4월 박재홍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아버지를 언급했다. 당시 박재홍은 “중학교 때 운동 끝나고 집에 가면 아버지랑 또 저녁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박재홍은 항상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잘해야죠”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박재홍의 아버지는 한 달 전 세상을 떠났다.

‘불타는 청춘’에서 본 무대가 시작하기 전 박재홍은 리허설을 진행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양수경과 노래를 불렀다. 결국 박재홍이 눈물을 흘리자 양수경은 그를 위로했다. ‘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이 리허설을 통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양수경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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