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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부탱 동메달-최민정 실격' 女 쇼트트랙 500m 시청률, SBS-KBS-MBC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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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부탱 동메달-최민정 실격' 女 쇼트트랙 500m 시청률, SBS-KBS-MBC 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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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킴 부탱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최민정이 실격된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 시청률이 공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의 시청률에서 SBS가 1위를 차지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기완 아나운서, 전이경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은 SBS의 결승 시청률은 18.3%였다. KBS가 17.6%, MBC가 10.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날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고 실격 당했다.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최민정이 손을 썼다는 것. 이에 대해 전이경 해설위원은 SBS를 통해 “어제(12일) 심판진으로부터 ‘바깥 쪽 선수가 추월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접촉하면 페널티를 주겠다’는 설명이 있었다. 즉, 최민정의 실격은 3위에서 2위 자리로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페널티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BS는 쇼트트랙 다른 레이스에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곽윤기, 김도겸, 임효준, 황대헌이 나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의 시청률은 SBS가 15.0%로 1위, KBS가 13.7%로 2위, MBC가 10.5%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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