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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1000m 박승희 16위-김현영 18위, 남자컬링 2연패, 노르딕복합 박제언 46위, 루지더블 9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사승인 2018.02.14  2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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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쇼트트랙에서 빙속으로 전향한 박승희(26)가 빙속 선수로서 나선 첫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승희는 14일 경기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11을 기록, 전체 31명 중 16위에 자리했다.

 

▲ 박승희가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자신의 최고기록인 1분14초64에 한참 모자란 성적이다.

박승희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쇼트트랙 대표로 나서 5개의 메달(금2, 동3)을 획득했다. 소치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그는 종목을 바꿔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최초의 빙상 선수가 됐다.

이날 박승희는 9조에서 독일의 가브리엘 히르슈비클러와 함께 스타팅 라인에 섰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박승희는 초반 200m를 18초15에 통과, 기대를 부풀렸다. 허나 600m를 지나면서 힘이 떨어지는 기색을 보였고, 결국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후 치른 첫 올림픽이자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하다.

함께 출전한 김현영은 1분16초366으로 18위에 그쳤다.

네덜란드의 요리엔 테르 모르스(1분13초56)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2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크리스 위티(미국)가 세운 1분13초83을 0.27초 단축했다.

우승을 노린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1분13초82로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1위 모르스에게 0.26초 차이로 밀렸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000m 세계신기록(1분12초09)을 세웠던 그는 본 무대에선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역시 일본의 다카기 미호는 1분13초98로 동메달을 따냈다.

 

▲ 루지 더블 경기에서 주행을 마친 뒤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AP/뉴시스]

 

컬링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은 첫날 2연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16위인 한국은 이날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스웨덴(랭킹 2위)과 대회 컬링 남자 단체 2차전에서 2-7로 졌다.

이날 오전 미국에 7-11로 패한 한국은 2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단체전에는 10팀이 참가했다. 예선에서 한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남자 노르딕복합 노멀힐 경기에 출전한 박제언은 세계와 격차를 실감했다.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개인 노멀힐/10㎞ 경기에 출전한 박제언은 30분56초5로 47명 중 46위에 머물렀다.

독일의 에릭 프렌첼이 24분51초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루지 남자 더블(2인) 경기에 출전한 박진용-조정명은 1, 2차 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 20개 출전팀 중 9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46초396(10위)을 기록한 박진용-조정명은 2차 시기에서 46초276(8위)으로 기록을 앞당기며 순위 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18위에 그쳤던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9계단이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메달은 독일의 토비아스 벤들-토비아스 아를트(1분31초697)가 차지했다. 2014 소치 대회에 이어 2연패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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