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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파리생제르망] 호날두-지단, 챔피언스리그 '타짜'들

기사승인 2018.02.15  0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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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말 많고 탈 많아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지네딘 지단은 챔피언스리그 '타짜'다웠다. 레알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콧대를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안방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 1-1 균형을 깨는 골을 작렬하고 활짝 웃는 레알 호날두. [사진=AP/뉴시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선 4위에 머물러 있는 레알이었다. 상대가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 영입 후 프랑스 리그1에서 21승 2무 2패(승점 65)로 독주 체제를 구축한 파리 생제르망이라 열세가 예상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기우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는 경험’이라는 듯 파리를 한 수 지도했다. 호날두는 0-1로 뒤진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꽂았고 후반 38분에는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프리메라리가 18경기 11골로 창이 무뎌진 호날두는 왜 자신이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1위이자 이번 대회 득점 1위인지를 증명했다. 10, 11호 골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7골)과 격차를 크게 벌리고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 경고 받고 짜증난 PSG 네이마르(오른쪽). [사진=AP/뉴시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다. 후반 34분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하자 완전히 흐름이 바뀌었다. 아센시오는 왼쪽을 헤집고선 균형을 깨는 호날두의 골에다 후반 41분 마르셀루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대권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망은 전반 33분 아드리앙 라비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졌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호날두를 넘어 ‘1인자’가 되는 게 숙원인 PSG 네이마르는 승리 대신 옐로카드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새달 7일 오전 4시 45분 파리에서 열린다 PSG가 프랑스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느냐 레알이 연패로 가는 첫 고비를 넘느냐가 달린 중요한 한 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은 포르투갈 원정에서 FC포르투를 5-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절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프리카 듀오 세네갈 사디오 마네가 해트트릭, 이집트 모하메드 살라가 추가골을 뽑아 승리를 쌍끌이했다.

유럽 전 빅리그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골잡이 살라는 리버풀 소속으로는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30골 고지를 밟았다. 마네와 살라는 6골로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득점 공동 3위로 점프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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