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후지사와 사츠키가 화제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남다른 외모와 독특한 이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가 속한 일본 컬링 대표팀은 15일 오후 한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일본은 9~10엔드에 대반격하며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 가운데 후지사와 사츠키의 외모를 본 네티즌들은 박보영을 떠올리고 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제스처가 닮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후지사와 사츠키의 특이한 이력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 정보에 따르면 1991년생인 후지사와 사츠키는 한국어도 구사할 줄 아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직업이 회사원이며 클럽 활동으로 컬링을 즐기고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일본팀의 일원으로 나선 2013년 월드챔피언십에서 7위에 올랐다. 3년 후 같은 대회에선 2위를 차지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에서는 2012년 2위, 2015년 1위, 2016년 3위, 2017년 2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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