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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 박지선, H.O.T 향한 남다른 팬심… "우린 매일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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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 박지선, H.O.T 향한 남다른 팬심… "우린 매일 미안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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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3'에서 멤버들이 H.O.T 팬으로 유명한 박지선과 전화 통화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3'(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에서는 박지선과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3'에서 멤버들은 개그우먼 박지선이 H.O.T 팬이었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곧바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지선은 유재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토토가3' [사진= MBC '무한도전 토토가3' 화면 캡처]

 

박지선은 "17년 동안 이날만 기다렸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유재석) 선배님이 한 거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박지선은 "그날 밤에 울었어요. 정말 감사하다"라며 H.O.T를 향한 팬심을 보여줬다.

'무한도전 토토가3' H.O.T 공연에 신청을 했다고 밝힌 박지선은 "제가 공연날 최대한 90년대 스타일로 해서 가겠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울먹이는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지선은 H.O.T를 향한 팬심을 자랑하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박지선은 '미안해요 H.O.T'라는 구호에 대해 "우린 그렇게 매일 미안해요"라고 말하명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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