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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효리네 민박2’ 이효리, 남녀 손님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음양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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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효리네 민박2’ 이효리, 남녀 손님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음양의 조화”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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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효리네 민박2’가 남녀 손님들을 동시에 맞았다. 이효리는 다섯 젊은이들의 통성명에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작가 윤신혜, 이경희‧연출 정효민, 마건영)에서는 오픈 2일차를 맞아 새로운 손님을 받는 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2’에 남녀 손님들이 동시에 찾아왔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효리네 민박’은 여자 손님 둘과 남자 손님 셋을 동시에 받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새로운 직원’ 윤아는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이상순은 더 올 수도 있다며 ‘경력자’의 모습을 풍겼다.

먼저 도착한 쪽은 두 여자 손님들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와 성악과 학생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한 이 손님들은 7살 차이의 자매였다. 

얼마 있지 않아 남자 손님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짐을 한 가득 싣고 온 이들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순이 정체를 궁금해하자 이들은 자신을 ‘서퍼’라고 소개했다.

이후 한 자리에서 식사를 나누며 손님들은 금새 친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통성명을 하며 나이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대화를 엿들은 이효리는 “'나이트'에서 하는 대화 같다”며 “음양의 조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효리네 민박2’는 제주도의 겨울을 배경으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민박집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윤아가 합류해 화제를 더하고 있는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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