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 시즌2'가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인해 결방한다.
18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방송을 쉰다. 해당 시간에는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킹'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드레이드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지난 시즌의 진행자 산다라박과 김이나 대신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출연하며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는 첫 방영 당시 4.5%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5화까지 4% 안팎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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