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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위로' 제갈성렬-밥데용, 김보름 박지우만큼 주목받는 이유

기사승인 2018.02.20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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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노선영 왕따’ 사태를 부른 김보름 박지우 인터뷰 태도가 하루가 지난 20일 오후가 돼도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여론이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종목의 특성을 망각하고 맏언니 노선영을 떼놓은 채 달린 김보름 박지우를 비난하는 가운데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과 밥데용 대표팀 코치는 재조명받고 있다.
 

▲ 배성재 해설위원(왼쪽 첫 번째)과 배성재 캐스터. [사진=SBS 제공]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19일 셋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레이스를 지켜보고선 “팀 추월은 기본적으로 단결력이 있어야 한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선배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영은 고개 숙일 필요 없다. 이미 평창에서 두 번 레이스를 펼친 것만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열심히 했다. 괜찮다”고 노선영을 격려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찰떡궁합을 과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가를 높였다. 예전과 달리 흥분을 가라앉히면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한국 선수들이 역주하면 트레이드마크 ‘헛둘헛둘’을 외친다.
 

▲ 노선영(왼쪽)과 밥데용 코치. [사진=뉴시스]


밥데용 코치도 호감을 샀다. 한참 처져 레이스를 마치고 들어온 노선영을 위로한 건 김보름 박지우가 아니라 네덜란드인이었다. 밥데용 코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숨을 고르는 노선영을 다독여 시선을 끌었다.

밥데용 코치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5월부터 한국 대표팀 코치로 일했다. 보프 더 용이 정확한 표기이지만 이름 철자 'Bob De Jong'을 밥데용으로 그대로 읽는 게 보편화 돼 있다.

셋 중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에 도달한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팀 추월에서 2대1로 극명히 갈려 불화설에 휩싸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다.
 

▲ 한참 처진 채로 주행하는 노선영(왼쪽 첫 번째). [사진=뉴시스]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장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 애꿎은 선수들한테 뭐라 한다”는 멘션을 올리면서 파문은 확대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과 관련 “20일 오후 5시 30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와 백철기 대표팀 감독의 입에 국민의 이목이 쏠린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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